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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NS핫피플] 뱃속 아기 위해 암치료 포기…다리 절단한 英 엄마 外

2021-09-15 1 Dailymotion

[SNS핫피플] 뱃속 아기 위해 암치료 포기…다리 절단한 英 엄마 外<br /><br />▶ 뱃속 아기 위해 암치료 포기…다리 절단한 英 엄마<br /><br />SNS핫피플입니다. 첫 번째 핫피플입니다.<br /><br />뱃속 아기를 지키기 위해 치료를 포기하고 다리를 절단한 채 출산한 20대 영국 엄마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영국의 캐슬린 오즈본은 지난해 11월 다리가 아파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예전에 앓았던 오른쪽 다리의 골육종이 재발했고 임신도 4개월째라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.<br /><br />의사는 낙태 후 항암치료를 하면서 다리 치료를 하거나 다리를 절단 후 아기를 출산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고 오즈본은 이미 두 아들이 있음에도 큰 고민 없이 의사에게 다리를 절단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"치료를 받아도 다리를 잃을 가능성이 높았고 배 속에 아이를 잃고 싶지 않았다"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오즈본은 출산일이 임박한 시점에 완치됐던 폐암 말기 진단까지 받게 되고, 이 진단으로 예정일보다 일찍 아이를 출산하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정말 다행스럽게도 딸 메이는 건강하게 태어났고 오즈본은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세 자녀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.<br /><br />▶ 아프간 여성들, 부르카 착용 압박에 반발 SNS 캠페인<br /><br />두 번째 핫피플은 탈레반 재집권 후 니캅·부르카 착용 압박에 맞선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입니다.<br /><br />최근 SNS에서는 '내 옷에 손대지 말라'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의 사진을 볼 수 있는데요.<br /><br />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여성의 몸을 가리는 니캅·부르카 착용 압박에 나서자, 아프간 여성들이 이를 비판하기 위해 직접 전통 의상을 입고 '온라인 시위'를 나선 겁니다.<br /><br />현재는 아프간 여성은 물론 남성들까지도 전통의상을 입은 사진을 올리며 "이게 바로 우리의 의상"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탈레반은 재집권한 후에 "여성 인권을 존중하겠다"고 메시지를 내놓았지만, 여성을 억압하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일부 지역에선 '부르카'를 입지 않고 외출한 여성에 총격을 가하는 일까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아프간 여성들은 "히잡을 쓰든, 부르카를 입든, 여성들 자신에게 선택할 권리가 있다"며 복장을 규제하는 탈레반의 억압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SNS핫피플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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